대구백화점 본점 매각 소식을 볼 때는 계약 체결과 실제 대금 납입을 나눠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10월 30일 정정공시의 핵심은 1차 중도금 가운데 15억원이 예정일에 입금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회사는 거래 상대방과 협의한 뒤 다시 공시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글은 11월 4일 오전 확인한 해당 공시와 후속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번 공시에서 달라진 내용
1차 중도금은 총 25억원을 세 차례로 나눠 받는 일정이었어요. 10월 26일과 27일 각각 5억원, 30일 15억원입니다. 회사는 마지막 15억원의 미입금을 이유로 보고서를 정정했습니다. 원문은 DART의 10월 30일 유형자산 양도 결정 정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영남일보의 11월 1일 보도도 15억원 미납과 회사의 협의 방침을 전했습니다. 따라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만으로 매각이 끝났다고 읽기보다는, 남은 대금과 계약 진행 상황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정확해요.
공시에 적힌 금액과 일정
매각 대상은 동성로 본점의 토지와 건물이며, 기본 양도금액은 1,300억원입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양도 목적으로 적었어요. 10월 30일 공시상 이후 지급 예정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2차 중도금 30억원: 2026년 11월 27일
- 3차 중도금 280억원: 2027년 2월 12일
- 잔금 950억원: 2027년 12월 15일
이는 공시에 기재된 예정 일정입니다. 공시에는 조기 잔금 지급 시 매매대금이 달라지는 조건도 있으며, 일정과 대금 지급 사항은 양측 협의로 변경될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앞으로의 납입 완료를 뜻하는 목록은 아닙니다.
다음에는 무엇을 확인하면 될까요?
확인할 것은 미납분의 처리, 지급 일정 변경, 계약 유지 여부에 관한 회사의 후속 공시입니다. 특정 날짜에 돈을 내겠다는 계획과 실제 납입 확인도 구분해야 해요. 새 공시가 나오면 그 내용을 기준으로 다시 살펴봐야 하며, 이 글만으로 계약이 최종 해제됐거나 매각이 완료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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