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월 5일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만났습니다. 서울대 경제학부의 ‘자유와 시장 특강 시리즈’에 강연자로 나선 자리였어요. 강연 뒤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이날 보도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어떤 자리였나요?
서울대 공식 안내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리도록 마련됐습니다. 경제학 이론을 현실의 시장 변화와 연결해 보고, 기업이 마주한 과제를 학생들과 살펴보려는 취지였어요.
학교는 사전 안내에서 AI 시대의 시장경제 변화와 인재상을 주요 주제로 소개했습니다. 당일 연합뉴스는 강연 제목을 ‘인공지능(AI) 시대, 세계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비전’이라고 전했어요.

미국 선거 질문에는 불확실성을 언급했어요
연합뉴스의 당일 취재 보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미국 중간선거와 관련한 질문에 앞으로도 변화가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롤러코스터가 계속된다는 걸 머릿속에 둬야 한다’는 표현도 보도됐어요.
이 말은 특정한 경제 결과가 확정됐다는 뜻이라기보다, 불확실한 상황을 염두에 두자는 발언으로 읽는 편이 맞겠습니다. 한 문장만으로 향후 주가나 기업 실적의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어요.
AI 변화와 학생들의 진로가 만난 특강
이번 행사의 배경에는 AI가 경제와 기업을 어떻게 바꾸고, 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자는 취지가 있습니다. 기업인의 현장 관점을 경제학 수업과 연결한 자리라는 점에서 볼 만한 소식이에요.
다만 사전 안내에 나온 주제를 모두 당일의 구체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아야 합니다. 발언의 자세한 의미는 실제 강연 내용과 질문의 맥락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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