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장 12회 3–2 승리…한국시리즈 1승 1패로 대구 향해요

1차전에서 한 점 차로 졌던 삼성이 이번에는 한 점 차 승리를 가져왔어요. 11월 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은 연장 12회 끝에 삼성의 3–2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두 팀은 이제 1승 1패예요.

2022년 촬영한 수원 KT 위즈파크의 잔디와 관중석 자료사진
수원 KT 위즈파크 자료사진(2022년 5월 29일). 이번 한국시리즈 경기 장면이 아닙니다. 사진: Jpbarrass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원본 변경 없음.

9회까지 1–1, 연장에서도 쉽게 끝나지 않았어요

삼성이 2회에 먼저 한 점을 냈고, KT는 4회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정규 9회까지 어느 쪽도 추가 득점하지 못했어요. 전날의 8–7 경기와는 다른, 팽팽한 승부였습니다.

10회초 삼성이 디아즈의 적시타로 다시 앞섰지만 KT도 10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어요. 11회에도 양 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12회로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한 점은 12회 수비 과정에서 나왔어요

12회초 1사 1·2루에서 나온 이재현의 땅볼이 승부의 갈림길이 됐습니다. KT가 2루에서 아웃을 잡은 뒤 1루로 공을 보내는 과정에서 송구 실책이 나왔고, 디아즈가 홈을 밟았어요.

삼성은 12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 3–2를 지켰습니다. KBO 공식 기록상 승리투수는 김태훈, 세이브는 배찬승, 패전투수는 오원석입니다.

이제 시리즈는 1승 1패입니다

이번 승리로 삼성이 시리즈 균형을 맞췄어요. 1차전과 2차전 모두 한 점 차였지만, 두 경기가 흘러간 과정은 달랐습니다. 남은 승부에서는 득점 기회를 살리는 타격뿐 아니라 마지막 아웃을 마무리하는 수비도 눈여겨볼 만해요.

기록을 다시 보고 싶다면 KBO 공식 스코어보드에서 11월 4일 삼성–KT 경기를 선택해 보세요. 경기 영상과 이후 일정은 티빙 KBO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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